웃짤닷컴

본문 바로가기

KCC, 삼태기 마을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9-10-16 09:33 조회 230

본문

KCC 임직원으로 구성된 KCC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서울 성북구 삼태기 마을에서 자원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 KCC 임직원으로 구성된 KCC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서울 성북구 삼태기 마을에서 자원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호 기자

KCC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KCC는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KCC행복나눔'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태기 마을에 페인트, 바닥재, 창호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기부하고 마을 정비를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 일환으로 펼친 기부·자원봉사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벽화를 그리고 마을 담장 가꾸기 등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KCC 행복나눔 봉사단은 벽화 작업을 위해 KCC페인트 '숲으로 에이스 외부용' 제품을 다양한 색상으로 조색해 준비하고 롤러, 붓 등을 직접 챙겨가 벽화를 그렸다. 골목마다 자리잡은 벽화는 범죄율을 낮추고,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며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CC의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인체유해 걱정도 없다.

KCC는 자사의 바닥재, 창호, 보온단열재 등 주요 건축자재를 통한 노후 주택 개선으로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저층주거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열악한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에 민간기업과 사회복지 NGO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KCC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등 단순한 기부 차원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CSV(공유 가치 창출)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3275웃짤닷컴1612002-21
83274웃짤닷컴1291002-21
83273웃짤닷컴1424002-21
83272웃짤닷컴1417002-21
83271웃짤닷컴1330002-21
83270웃짤닷컴562002-21
83269웃짤닷컴524002-21
83268웃짤닷컴547002-21
83267웃짤닷컴519002-21
83266웃짤닷컴572002-21
83265웃짤닷컴451002-21
83264웃짤닷컴500002-21
83263웃짤닷컴430002-21
83262웃짤닷컴481002-21
83261웃짤닷컴486002-21
83260웃짤닷컴415002-21
83259웃짤닷컴479002-21
83258웃짤닷컴421002-21
83257웃짤닷컴473002-21
83256웃짤닷컴510002-21
83255웃짤닷컴355002-21
83254웃짤닷컴402002-21
83253웃짤닷컴399002-21
83252웃짤닷컴399002-21
83251웃짤닷컴395002-21
83250웃짤닷컴447002-21
83249웃짤닷컴439002-21
83248웃짤닷컴439002-21
83247웃짤닷컴441002-21
83246웃짤닷컴515002-21

Copyright © 코리아탑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