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충격에 뇌사 판정 받은 후보.. "선거비용 보전받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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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6-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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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바른미래당의 한 구의원 후보가 뇌사판정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번 강동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A(54)씨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갔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선거 패배이후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하자 충격에 쓰러진게 아니냐는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현재 A씨 호흡기에 의존해 숨을 쉬고 있으며 가족은 장례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 당 지도부 중 누구도 해당 후보가 입원 중인 서울 강동구의 한 병원 중환자실을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