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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정상들 옆엔 누가 배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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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6-07 18:10 조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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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 회담 기간 싱가포르 방문

싱가포르에서 '세기의 담판'이 벌어질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옆에는 누가 앉게 될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회담의 분위기와 진행을 자연스럽게 하며, 주요한 이슈들에 대한 협상에서 보조역할을 하는 조연들이 항상 있었기 때문이다. 현째까지 오는 12일 열릴 회담이 단독 회담 후 배석자들을 포함한 회담이 이어질지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전해진바 없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회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다. 그는 전 중앙정보국(CIA) 수장을 엮임했으며 과거에도 북한과의 연락 채널에 나선 바 있다.

두 차례 북한을 방문키도 했으며, 최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도 배석한 바 있다.

'리비아 모델'을 공개적으로 내세우며 북한을 압박했던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배석 여부도 관심사다. 그의 발언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재검토되면서 성사되지 못할뻔 한적도 있지만, 이번 회담이 '비핵화, 체제보장' 등 굵직하고 민감한 사항을 다루는 자리인지라 미국의 입장을 조율한다는 차원에서 이 자리에 출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 역시 이번 회담의 조연급 인사로 예측되고 있다. 그는 그동안 6자회담 수석대표와 주한 미국대사 등을 지내기도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에 배석할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던 김영철 부위원장이 유력하다. 그는 통일전선부장을 겸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과 채널을 구축하면서 대미 관계 분야까지 역할하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담 성사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담에 앞서 남북 및 북중 정상회담에서도 늘 김 위원장 옆을 지켰던 인사기도 하다.

성 김 대사와 판문점에서 협상을 벌였던 최선희 외무성 부상,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도 이번 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5일 뉴욕포스트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이번 회담 기간 싱가포르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신문은 로드먼이 회담 하루 전 싱가포르에 도착해 협상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드먼은 김 위원장의 '평생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진행한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 수차례 출연해 두 정상과도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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