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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글로·릴'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물질 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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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6-06 13:46 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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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글로·릴'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물질 7일 공개

'아이코스·글로·릴'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물질 7일 공개

아이코스, 글로,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대한 결과가 공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평가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부터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3종류에 대해 검사에 들어갔다.

식약처에 따르면 담배 성분의 국제표준 측정방법인 ISO(국제표준화기구) 방식과 헬스 캐나다(캐나다 보건부) 방식을 바탕으로 인체에 해로운 니코틴 및 타르 등 유해물질들이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검사해왔다. 앞선 국내외 연구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타르, 니코틴을 포함해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 다르다. 전용 담배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다.

이에 담배업계는 찌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증기에는 유해물질이 적게 들어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건강에 덜 해롭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점을 고려해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을 오는 12월부터 부착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담배협회는 "유해성 논란이 진행 중이므로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 도입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한편 담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위험도 감소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임상 연구를 비롯해 광범위한 연구 중이다. PMI의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할 경우 흡연을 지속했을 때와 비교해 위해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국 식품의약국(FDA), 영국 정부의 독립 과학 자문기구인 독성학위원회, 독일 연방위해평가원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정부유관기관에서 PMI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연구 및 검토 결과를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고 필립모리스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는 규모가 확대돼 올해 말까지 10% 안팎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성 및 담배 냄새·연기 저감 등이 부각되면서 일반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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