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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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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5-30 15:57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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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원작과 캐릭터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로맨스와 코믹까지 두루 갖춘 TV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원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웹소설, 웹툰까지 차례로 높은 인기를 거둔 만큼 드라마 '김비서'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의 오피스 케미부터 이태환과의 삼각 로맨스까지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예고돼 궁금증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기본적으로 원작이 좋다. 로맨스와 가족애 등 다양한 포인트가 등장한다. 이영준과 김미소의 사랑, 가족애, 코믹함 등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박 감독은 세 배우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이영준 역할은 박서준이 아니면 어렵겠다 생각했다. 웹툰에선 진중하면서도 코믹도 같이 있고, 그 안에 설레는 구도도 많다"면서 "드라마에서 구현할 때 코믹과 진중함, 멋짐을 같이 표현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서준 씨가 캐릭터의 표현 같은 걸 잘 준비하는 친구다. 이 사람 아니면 없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영 씨 같은 경우는 극의 중심을 잘 잡고 있다. '레전드 비서' 역할을 본인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오고, 잘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김비서' 역할은 박민영 씨가 딱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이영준의 형 이성연 역을 맡은 이태환에 대해 "여러가지 면에서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동생과의 관계에서 아픔이 있는 인물인데 태환 씨는 기존 드라마에서부터 지금까지 외모도 그렇고 역할의 성향까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하게 됐다. 세 배우가 자연스러운 조합으로 좋은 완성도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로코 장인' 박서준과 '김비서'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박민영의 호흡에도 눈길이 쏠린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이어 또 한 번 로코 장르에 도전하게 된 박서준은 "장르로 치면 같을 수 있지만, 제 작품 선택의 기준은 장르보다 이야기와 캐릭터다"면서 "'김비서'의 이영준 역할은 원작도 좋고,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은 역할이란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저로선 원작에 있는 캐릭터를 영상으로 어떻게 입체적으로 구현하느냐가 숙제인 것 같다. 현재는 감독님의 지휘 하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회사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일 처리로 '비서계 레전드'라 불리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 매력의 건어물녀이자 모태솔로인 김미소 역으로 첫 로코에 도전한다.

그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지만 특별히 준비하거나 하진 않았다.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준비했다"면서 "박서준은 '로코 장인'이란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란 생각이 들 정도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1995년 생인 이태환이 맡은 이성연 역은 극중 35살. 실제 나이와 큰 차이가 있음에도 그는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론 이태환보다 형이지만, 극중에선 동생 역을 맡게된 박서준 역시 "1995년 생이란 걸 보고 처음엔 걱정도 됐는데 리딩 때보니까 '나보다 형이구나' 싶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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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안고 닻을 올리는 만큼 '김비서' 팀은 통큰 시청률 공약도 내걸었다.

박서준은 "시청률은 당연히 잘나오면 좋다. 저희가 노력해서 만든 걸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면서 "공약을 걸어야 한다면 시청률 10%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들에게 아침 커피는 필수이지 않나 싶다. 저희가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오피스에 커피차를 한 번 제공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민영은 "저는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어보겠다"고, 이태환은 "11%가 되면 토스트와 커피를 나눠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황보라, 강홍석 등 신스틸러 군단이 총출동하는 '김비서'. 높은 싱크로율과 원작 그 이상의 재미를 자신한 만큼 곧 베일을 벗을 '김비서'에 기대가 모인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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