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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친환경차 30만대 목표 청신호…아이오닉·니로 미국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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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5-27 11:47 조회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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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친환경차 30만대 목표 청신호…아이오닉·니로 미국서 인기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 판매에 힘입어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로 내세운 30만대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친환경차 판매 연간 20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의 수요증가로 연간 3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아이오닉·니로의 인기로 판매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미국 친환경차 매체 하이브리드카즈닷컴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 4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니로 7927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4836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1664대, K5 하이브리드 1503대 등 총 1만5930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4월과 견줘 7.0% 증가한 것이다. 특히 같은 기간 미국 전체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10만456대로 작년보다 11.6% 감소한 것에 비춰보면 더 두드러지는 성적이다.

업체별 판매량을 보면 일본 도요타는 작년 1∼4월보다 9.7% 감소한 5만6791대(렉서스 포함)를 팔아 1위에 올랐고, 미국 포드는 21.3% 감소한 1만9583대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3위였다.

이런 판매 신장에 힘입어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도 높아졌다. 현대·기아차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를 처음 시작한 2011년에는 점유율이 7.5%에 불과했으나 니로가 투입된 지난해 14.6%로 크게 올랐고, 올해 1∼4월에는 역대 최대인 15.9%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가 올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처음으로 포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지도 관심이다.

'프리우스' 등을 앞세운 도요타가 50%가 넘는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2016년 8.0%포인트 차이였던 포드와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5.6%포인트, 올해 1∼4월 3.6%포인트로 점점 좁혀지고 있다. 4월 성적만 보면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17.8%로 포드(16.8%)를 제친 상태다.

한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PHEV 포함)는 지난해 내수에서 4467대가 팔렸고 4만8239대가 수출됐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큰 미국에서 9937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의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해외에서 더욱 집중적으로 차를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친환경차 모델 '니로'로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니로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연 1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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