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번호를 스마트폰으로…SKB,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욜로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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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5-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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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유선 전화번호 기반의 클라우드형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부가서비스 '욜로톡'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욜로톡'은 그동안 사무실 내 유선전화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당겨받기, 호전달 등 유용한 부가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성원 간 내선통화, 문자메시지, 조직도, 공지사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4·4분기에는 채팅, 게시판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욜로톡은 구성원의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만 설치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사무실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발신이 가능하고 실시간 자료 공유 및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또 SK브로드밴드가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직접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모두 담당해 별도의 투자비나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욜로톡을 이용하면 업무용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다. 사무실 외부에서 사용 시 이동전화보다 저렴한 유선전화 요금으로 발신이 가능하고,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을 수 있어 추가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욜로톡은 기업용 전화의 부가서비스로 번호당 월 3300원(3년 약정, 부가세포함)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욜로톡에 대한 가입 및 서비스 문의는 SK브로드밴드 기업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