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또또 품에 안고 눈시울 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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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5-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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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또또 품에 안고 눈시울 붉혀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17살 반려견 또또와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3회에서는 전현무가 반려견 또또의 종합검사를 실시한 하루와 이시언-기안84-헨리의 세 얼간이 결성 1주년 기념 울릉도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43회는 수도권 기준 1부 8.5%, 2부 10.3%로 변함 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본가에 남겨놓았던 남매나 다름없는 반려견 또또와 하루를 보냈고 결국 눈시울이 붉어졌다. 올해로 17살이 된 강아지 또또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전현무는 동물병원에서 또또의 진료를 받으며 자신이 더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인터뷰에서 "생의 대부분을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낸 오빠였지만, 어느 순간 너무 바빠져 신경도 안 쓰는 오빠. 그런데 뒤늦게 찾아와서 반성하는 오빠로 자신을 기억할 것 같다"며 바빠서 또또에게 소홀했던 자신을 되돌아봐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