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무료 문화예술 공연 '워라밸 컬쳐 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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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25~27일 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문화예술 공연인 '워라밸 컬쳐 in(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워라밸 컬쳐 in 부산'은 지역민의 세대·계층 간 문화적 다양성을 충족하기 위해 클래식, 국악, 가요 등 음악공연과 연극, 영화, 인문학 강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공연하는 부산은행의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과 관련해 영상과 음향 등 최신시설이 갖춰진 45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문화공연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워라밸 컬쳐 in 부산'은 우선 4월 릴레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5일엔 부산을 대표하는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춘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을 공연하고, 26일엔 올해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출품된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브라질, 핀란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5개국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27일엔 할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휴먼극 '복길잡화점의 기적'을 선보인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본점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연극, 영화,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공연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은행은 '워라밸 컬쳐 in 부산'을 통해 연중 매월 정기적으로 본점 대강당을 개방해 직원과 지역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부산은행 대강당을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