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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험사 실적 감소 전망…손해율 악화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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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4-17 14:07 조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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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주요 보험사 실적이 지난해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위험손해율 악화, 실손보험 등 새 상품 판매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ING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7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생보사의 올 1분기 순익은 일회성 부동산 매각 이익 부재 등 투자수익 감소 외 변액보험 등 책임준비금 환입금 감소 등 영향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의 경우 같은 기간 31.6% 하락한 6187억원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주요 보험사의 올 1분기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40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감소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보험 등 손해율이 증가했다"며 "이달 들어 업계 내 자동차보험료 인하 경쟁이 불붙으면서 올해 손보사 실적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출시된 유병력자 실손보험 상품으로 인해 보험사 손해율은 더욱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손해율 악화가 예견되는 바 보험사로선 당국의 판매 정책에 어쩔 수 없이 응한다는 후문이다.

또 이달부터 시행된 단독 실손 의무화 및 하반기 개인과 단체 간 실손보험 연계제도 의무화 등으로 손해율 상승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희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중복 가입자로부터 이중으로 유입되던 보험료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16년 말 기준 개인 실손과 단체 실손을 중복해 가입한 가입자 수는 약 120만명으로 이들이 평균 월 1만5000원의 실손보험 계약을 정지할 경우 연간 원수보험료는 2124억원 감소하여 손해율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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