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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뮤직]닐로 인기는 50대의 힘? 김연자 '아모르파티'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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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4-16 16:56 조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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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뮤직]닐로 인기는 50대의 힘? 김연자 '아모르파티'도 제쳤다

[ME:뮤직]닐로 인기는 50대의 힘? '아모르파티'도 제쳤다

가수 닐로가 연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대중은 여전히 닐로가 낯설다는 반응이지만, 닐로의 영향력은 어느새 중장년층까지 뻗쳤으니 이쯤되면 '국민가요'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닐로의 '지나오다'는 16일 오후 4시 기준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룹 트와이스, 위너, 첸백시를 비롯해 Mnet '고등래퍼2' 등 쟁쟁한 음원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흔들림 없이 정상을 수성하고 있는 것.

지난달, 아이돌 그룹들이 4월 컴백을 연이어 선언하면서 이달의 차트는 '아이돌 전쟁'이 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신인가수 닐로의 깜짝 등장이 차트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다. 일부 음원사이트의 세대별 차트에서는 50대 선호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50대까지 아우르는 닐로의 대중성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대중은 여전히 닐로도, 닐로의 '지나오다'도 낯설다는 반응이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새벽 시간대 차트 그래프 추이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시간대에는 일반 리스너보다 아이돌 팬덤의 활약이 눈에 띄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렇다할 대중성도, 팬층도 없는 닐로의 곡이 이 시간대에도 1위를 유지했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음원 사재기' 등 각종 의문이 떠오르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으나, 닐로 소속사 리메즈 측은 "불법을 행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바이럴 마케팅을 운영해 차트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노하우'라는 입장으로 선을 그었다. 리메즈 측은 "SNS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광고 툴을 사용하고 있다. 오해를 불러일으킨 '노하우'라는 표현은 공식적인 방법 안에서의 세부적 홍보 방식에 관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재기 논란'이 불거진 지 어느덧 5일째. 리메즈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이렇다보니 리메즈의 해명은 되레 자충수가 된 모양새다. 같은 소속사이자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장덕철의 성적까지 의심의 도마 위에 오른 상태고, 반하나, 포티(40) 등의 음원 역시 마찬가지다. 대중의 선택마저 가짜 성적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 만큼 리메즈 측으로선 고민일 터다.

어찌됐든 50대까지 사로잡은 닐로다. '지나오다'로 차트를 수성했으니, 이제 그 다음 신곡 성적이 기대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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