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옥정 근린상업 등 17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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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7-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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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근린상업용지 6필지(1만3000㎡, 326억원) 및 주차장용지 11필지(1만8000㎡, 244억원) 등 총 17필지를 공급한다.
29일 LH에 따르면 근린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1859~2594㎡, 공급예정금액은 3.3㎡당 803~889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로 10층 이하의 근린생활·운동·교육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803~506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251~549만원 수준이다. 용도지역별로 건폐율 50~70%, 용적률 100~600%로 2~10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연면적의 70%는 주차장으로 30%는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공급면적이 다양해 자본규모에 맞게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입찰방법으로 공급한다. 대금납부조건은 근린상업용지는 5년 무이자 할부, 주차장용지는 유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 가능하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중앙공원과 역사 체험공원이 인근에 있다.
교통여건은 작년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돼 잠실 등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양주연상선이, 2025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8월 16일 입찰신청 접수, 17일 개찰, 23일~24일 계약체결 순이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