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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자원개발 기술 앞세워 해외자원 '확대'·부실사업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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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7-20 08:42 조회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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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자원개발 기술 앞세워 해외자원 '확대'·부실사업은 '정리'

한국가스공사가 자원개발 기술을 앞세워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3개)와 개발·생산(9개), 천연가스 액화 사업(8개), 해외 도시가스 배관 건설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같은 하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4개) 등 모두 24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6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3300만톤의 LNG를 국내로 도입했다.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의 LNG 구매력을 자랑하는 규모다.

가스공사는 현재 3개의 탐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프러스 해상 광구 지분 20%를 획득, 광구 유망성 분석을 거쳐 내년 1월까지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 2007년에는 ENI사와 인도네시아 크롱마네 해상광구에 대해 15% 지분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가스전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가 진행 중이다.

개발·생산 사업으로는 이라크 아카스·만수리아 광구, 주바이르·바드라 광구, 캐나다 혼리버·웨스트 컷뱅크·북극 우미악, 우즈베키스탐 수르길 가스전, 인도네시아 세노로 가스전, 미얀마 해상광구 등이 있으며 LNG 액화사업은 모잠비크와 캐나다, 호주, 예멘, 인도네시아, 카타르, 오만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3300만t의 LNG를 국내에 도입했다"며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더 많은 국가·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NG 캐나다 사업을 맡고있는 가스공사 자회사 KCLNG는 지난해 19억52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LNG 캐나다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LNG 캐나다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고 LNG를 생산·수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이 지역의 셰일가스를 액화해 아시아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공사는 2014년 5월에도 LNG 캐나다의 지분 5%를 3000만 캐나다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는 LNG 캐나다 지분을 10%를 매각,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스공사는 총 15%의 LNG 캐나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0% 매각이 진행되면 가스공사 지분은 5%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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