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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곽도원 측 임사라의 '꽃뱀' 관련 글, 시건방진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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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짤닷컴 작성일 18-03-26 10:07 조회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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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곽도원 측 임사라의 '꽃뱀' 관련 글, 시건방진 태도"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박훈 변호사가 곽도원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변호사인 임사라의 글에 '시건방지다'라고 비판해 화제다.

앞서 임사라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4명)로부터 '너도 우리 말 한마디면 끝나'라는 식의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임 대표는 자신이 성폭력 피해자 국선변호사 활동 당시 "한 달에 50건 이상의 사건을 맡으면서 피해자가 아닌 피해자, 소위 '꽃뱀'으로 불리는 사람들을 알아맞출 수 있을 촉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연희단거리패 후배 4명이 도와달라는 말에 피해자 전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스토리펀딩을 해보는건 어떠냐"라고 말하자 "후배들은 '우리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줄 아느냐'며 화를 내고 피해자 17명 중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건 우리 넷뿐 이라며 돈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같은 임 대표의 글에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른바 '꽃뱀'을 폭로한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4년 차 변호사의 시건방진 글을 읽다가 뒷목이 시큰거렸다"는 글을 게재하며 임사라 변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훈 변호사는 "피해자 국선변호사로 한 달에 50건을 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사건을 많이 주지도 않으며, 사건 자체가 많지도 않다"라며 "이 친구의 말은 성폭력 피해자를 자처하는 꽃뱀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통계로나 내 경험으로나 그런 경우는 아직 드물다"며 "허위 피해자들이 하도 많아 촉으로도 꽃뱀을 알아맞힐 경지에 이르렀다는 건 아주 시건방진 태도"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곽도원을 협박했다는 말의 진위여부를 알 수 없다. 앞뒤 맥락이 없다. 곽도원과 아무 사건 관계 없이 돈을 뜯으러 왔다는 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명분이 없다"며 "이윤택 성폭력 사건 4명 피해자의 반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뜨악한 표정으로 이 사건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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