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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쌍귀걸이? 크흠 대놓고 티내는 건가?

마누라가 있으심 ㅎ

서구권은 이미 계급이 고착화되어 경제적 성공을 통한 계급상승이 거의 불가능하니 물질의 가치를 포기한거고..

우리나라는 아직 한국전쟁때 리셋되고 2~3세대밖에안지나서 아직도 계급상승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남아있어서 물질의 가치를 추구하는거다.. 물론 문모씨가 최근에 급속도로 계급상승 사다리 없애놨지만...

이게 저출산의 원인인지는 다른문제이고 물질적 가치추구가 남아있는 이유를 말한거다..

정확한 시각

근데 좀더 풀면 더큰 문제는 계급이 있는데 계급이 없는척 하는데서 오는 간극임

문씨가 재앙인건 계급상승 계단을 찬것도 있지만 가장큰건 그계급을 없는척하는데 있음


계급상승을 막아놓고 같은인간이다 하니까 불행의 시작

유럽애들은 상류층이랑 본인들이랑 애초에 다르다는걸 인식해서 희망고문이 없는데

이나라 사람은 왜 나는 서울에 못살까 의사가 아닐까부터 이나라 인간들의 고통의 시작임

이미 서울에 못사는거부터가 고통이니 거기까지 도달하기전까진 물질을 쫒을 수밖에 없음

나랑 똑같은 인간들이 다하는걸 나만 못하는데 다른게 눈에 보임?

더해서 시기 질투가 많은 민족성.(이건 유교의 폐해라고 봄) 그걸 알고 돈벌이에 잘 이용하는 관종과 방송.
발달된 네트워크로 끝없이 상대와 나를 디테일하게 비교하고 거기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
어린시절에 나도 줜내 노력하고 정진하면서 살았는데, 내가 쟤들보다는 열심히 보람되게 살았다. 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부모찬스 한방으로 나보다 10년이상 앞서나가는 걸 봤을때, 그리고 바로 나를 아래로 깔 때 생생하게 느꼈다.
돈이 권력이고 사람 구실도 돈으로 하는거고, 자존심도 지갑에서 나오는 것이며, 돈만이 나와 내 주변을 지킬 힘이라는 걸.
대한민국이 자본주의 라는걸.

그동안 한국 인구가 비상식적으로 많았다는건 왜 말을 안하냐 그냥 자연스럽게 적정 인구로 돌아가는 텀인거야 호들갑 충들아

인생 로드맵이 훤히 보이는데 걍 자기자신챙기는거지 ㅋㅋ
미래의 늙은 나는 두렵긴하겠지만 쩔수있나

1960년대엔 물질적으로 풍요로와서 한 가정에 7,8명씩 낳았냐 ㅋㅋㅋ

한국 살아보지도 않은 놈들이 저런 개소리함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다 이유를 알지

원인은 돈이 아니라는 거 ㅋㅋㅋㅋㅋㅋ

비정상적인 인구 밀집도 때문에 낳을 필요성이 없거든

낳아봐야 잉여인력만 추가되는거지

미국의 한 도시보다 수십배 작은 나라가 인구는 씨발 어마어마함

비정상적인 인구수 때문에 대입 편입 자격시험 경찰시험 등등 경쟁률이 50대1 100대1 하니까
이 나라에서 살기가 싫지

딩크족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라. 인구 밀집도 때문에 애 안낳는다는 사람 있는지..

나는 돈에 관심없어요 하는 사람을 경계하셔야 돼요, 그 사람은 돈에 미친 사람입니다

강남 서초 잠실 용산 여의도 이촌
서울1급지 한강변 탑6에 관심 없어요
하는 사람을 경계하셔야 돼요
그 사람은 부동산에 미친 똥서울 좃기도민 입니다

머리도 나빠 공부도 안해 그렇다고 외모나 다른 재능이 특출나지도 않으면서
인스타에 돈많은 셀럽하는거 다 따라하고 싶으니 문제지
태초부터 타고난 신분이 다른데 그걸 인정 못하고 현실에 불만이 많음
자기가 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나름 소소하게 잘 꾸리고 사는걸 용납 못함

한국은 가난한 나라 출신이니까, 일단 돈이 되어야 가족도 친구도 교육도 사회도 있음. 가슴 아푸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