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만원 명품 슬리퍼녀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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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청바지 장사할때 흰옷이랑 같이 빨고 이염 됐으니 물어달라던 썅년들 생각나네..
ㅇ님의 댓글
ㅇ 작성일
가죽 제품 구매할 때 취급 주의사항에 이염주의 안 읽고
장마철 꾸역꾸역 물에 불어터진 상태로 신고 다니다가
이염 된 다음 제품 탓 하는 사람 보면 한숨만 나온다
..님의 댓글
.. 작성일
비싼건 질이좋아서 튼튼할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오히려 비싸면 비쌀수록 관리가 까다롭고 조건이 많이 붙음.
면 티는 그냥 물빨래 돌려버리면 되는데 실크로 만든 옷은 드라이 해야하는 것처럼
인조가죽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은반면 천연가죽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함
니트도 마찬가지로 고급소재인 캐시미어가 온도, 습도에 민감하고 오히려 합성소재와 울을 섞은 애들이 변형이 적고 습기에도 강함..
관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고가브랜드에서 해당소재를 애용하는 이유는 외관상 고급져서 그런게 대부분일텐데
적은 월급 한두푼 모아서 샤넬백 사고 들고나갔다가 비 쏟아지면 비맞아서 가죽 상할라 품에 꼭 안고 뛰지말고
그냥 싸고 튼튼한거 사서 써.. 98만원짜리 천연가죽 슬리퍼는 진짜 졸부들이 집 앞 마당 나갈 때 신으라고 만든거여..
어휴님의 댓글
어휴 작성일가죽슬리퍼를 비오는날 신는 사람이 있나? 어떤 제품이든 저렇게 될걸
ㅋ님의 댓글
ㅋ 작성일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