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자유 평등 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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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 가치도 무조건 좋은 가치만은 아닙니다.
자유도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이 되어야지, 무작정 "정부는 국민을 통제하지 않는다. 우린 자유민주주의다!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라고 자유의 가치를 무조건적인 가치로 인정해버리면 피해가 더 큽니다.
이거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일 거예요.
예를들어, 담배를 피는 것은 본인 자유이지만 "타인의 숨실 자유"까지 침해하여 자유를 누리는 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언제든지 불러도 되나 밤 시간에 노래를 부르는 건 타인의 "수면의 자유"를 침해하니 이 역시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제하고 감시하는 걸 무조건 적으로 비난만 하는데 이거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막기위한 목적이지, 자유 그 본연의 가치를 침해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담배를 실내에서 피거나 금연구역에서 피면 남의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니 이는 24시간 감시하고 통제해야죠.
개인 본인 집에서까지 피는지까지 통제한다면 자유 그 본연의 가치까지 훼손하는 것이지만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까지 통제,감시하는 것은 자유의 가치를 침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유"라는 가치의 본질적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34님의 댓글
1234 작성일"자유도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 미국 공화당이 내세우는 말임. 상당히 동의함.
111님의 댓글
111 작성일
시퍼렇고 차가운 단두대에 목을 대고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은 뭘까
덜컹 하고 떨어지는 칼날이 목을 관통하는 느낌은
아직 살아있는 뇌의 경험을 추출해 살아있는 사람이 경험한다면 그건 언제일까
모든 사람의 경험을 추출할 수 있고 공유할수있다면 연예인과의 성경험은 얼마에 팔릴까
그럼 경험이 각자의 것이 아니라면 무슨 맛으로 살게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