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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말 안들어~
애들이 다 이기적이라 부모를 위할 줄 몰라 ~
- 지하철에서-

제발 애기들 괴롭히는 인간들지옥가길 빕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는 부모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 성역화 되어있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뭐 어느나라나 다 그렇긴 하겠다만...... 너네 어머니 아버지가 얼마나 널 힘들게 키웠는데... 너가 그러면... 이거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함.

그러니 정신병 있는 어머니/아버지가 애를 사사건건 트집잡으며 시달리게하고 술만 먹음 주먹이든 뭐든 손에 잡히는 뭐로든간에 줘패도 그냥 넘어가지...
한가지만 더 얘기해볼까? 정상적이게 보여도 애 내다버리고 내놓고 도망가고 내팽게쳐도 그 특유의 감성팔이때문에 피해받는 애들을 오히려 가해자로 몰고 부모가 가엾다는 식으로 물타기하는 부모.천지,이외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인간들 참 많다.

너를 죽이고 싶다고 말하질 않나 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질않나 가방에 집어넣고 마구 짓밟아 죽이질 않나... 하여튼 그렇게 될때까지 그냥 부모란 존재는 무조건 고생만하고 힘들고 이런 존재로만 각인이 된다는거임
짭새들도 수사니 조사니 뭐니 지네들 놀땐 그렇게 진지하면서 막상 할때면 부모편만들고 애들은 그냥 귀찮고 짜증나고 일이나 빨리 끝냈으면 하는것들이 천지...

결론을 얘기하자면 진짜 은근히 자연스럽게 사이코패스인 부모들 많어... 안그런것처럼 보여도 자기네들이 뭘 잘못했는지 애들한테 왜 미안해 해야하는지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우리 주변에도 많을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