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의 엑스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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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님의 댓글
777 작성일머라 캐쌌노
빌리형님의 댓글
빌리형 작성일다른걸 열면 어떻게 해
ㅂㅂㅂ님의 댓글
ㅂㅂㅂ 작성일도구를 쓰면서 인간을 발전했다
유쾌님의 댓글
유쾌 작성일
쪽문이면 성대 같은데
ㅋㅋㅋ
악님의 댓글
악 작성일전국에 있는 대학교 중에서 쪽문은 성대만 있나
ㅁㄴㅇㅁㄴ님의 댓글
ㅁㄴㅇㅁㄴ 작성일
나도 쪽문 이랑 요거스빈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거스빈은 요거프레소랑 헷갈린 거였음.
저 요거스빈이란 브랜드는 부산 일대에 있는듯.
ㅁㅁ님의 댓글
ㅁㅁ 작성일악력기 좀 만져봤나보네
아크10님의 댓글
아크10 작성일나도 열 수 있을 것 같다
ㅁㄴㅇㅁㄴ님의 댓글
ㅁㄴㅇㅁㄴ 작성일
아직 졸업 전 학교 앞에서 자취하던 시절
주말 아침부터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고.
열어보니 웬 여자인데 꽤 미인이라 갑자기 설렘.
같은 건물 거주자인데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 드린다고
갑자기 무슨 누텔라 같은 스프레드 병을 내밀더라고
얼마 전 여행 갔다가 사 온 건데
아무리 열어도 안 열린다고 좀 열어 달라고 부탁.
오가며 봤는지 남자 사는 줄 미리 알고 내 집으로 온 거더라고.
갑자기 기분도 설레고 혹시나 싶어서 흔쾌히 열어준다고
열면 스프레드 맛이나 좀 뵈 달라고 너스레를 좀 떨면서 열었는데.
이게 꿈쩍도 안 함.
문을 연 상태로 마주서서 한참을 낑낑대고 별 짓을 다했는데 정말 1미리의 미동도 없음.
맥주 병뚜껑도 손가락으로 접기도 해서 내 악력이 나쁘지 않다 생각했느데, 아니었나 봄.
그래도 이 찬스를 놓쳐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한 오분만 여유를 달라고 집에 계시면 제가 열어서 가져다 드리겠다 했지.
근데 미친 발로 잡고 열고 고무장갑 끼고 열고 별 짓을 해도 안 열림.
결국 그냥 가져다 주고 돌아서는데 발기 부전 온 중년의 기분이 이런걸까 싶었음.
503님의 댓글
503 작성일이과였으면 열었을텐데...
늙병필님의 댓글
늙병필 작성일설마 뚜껑에 열을 가해보지는 않은거야?
ㅁㄴㅇㅁㄴ님의 댓글
ㅁㄴㅇㅁㄴ 작성일
내게 아니라서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열을 쬘수가 없겠더라고.
상품 종이 라벨이 훼손되거나 뚜껑에 흔적이 남을까봐.
드라이기는 써봤는데 무용지물.
ㅁ님의 댓글
ㅁ 작성일아...이거 제대로 썸탈수 있던 기횐데